여름철 당뇨관리, 핵심 수칙 6가지 꼭 지키세요!

여름은 햇볕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 체력 소모가 많은 계절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부담이 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죠.
탈수, 혈당 변동, 식욕 저하, 감염 등 여름철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 관리 핵심 수칙 6가지 꼭 지키세요.

 1. 수분 섭취는 혈당 조절의 기본!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진해지고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작용도 저하되기 때문에 수분 섭취는 정말 중요합니다.

• 하루 권장 물 섭취량: 약 1.5~2리터
•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자주, 나눠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이온음료, 탄산음료, 과일주스 등은 당분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습니다.
생수, 보리차, 무가당 차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더위 때문에 끼니를 거르지 마세요

더운 날씨엔 식욕이 줄어들기 쉬워도, 끼니를 거르는 건 혈당 조절에 더 위험할 수 있어요.

• 식사 원칙
  •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욕이 없을 땐 죽, 바나나, 두유, 삶은 계란처럼
    소화 잘 되는 음식을 소량 섭취해보세요.
  • 현미밥, 채소, 고기 등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간식이 필요할 땐?
  저GI 식품을 선택해 혈당 급상승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실내 운동으로 건강 유지

여름철 야외 운동은 열사병이나 탈수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당뇨 관리에 필수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안전하게 실천해보세요.

 추천 실내 운동

• 실내 자전거
• 스트레칭
• 요가
• 가벼운 근력 운동
• 실내 걷기 (쇼핑몰, 복도 등)

운동 전 혈당 확인, 운동 중 충분한 수분 보충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4. 여름철 발 관리, 정말 중요

당뇨병이 오래되면 말초 신경 손상으로 발 감각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여름엔 맨발이나 샌들 착용이 많아 상처와 감염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 관리 체크리스트

• 매일 발 상태 확인 (상처, 물집, 갈라짐 등)
• 샤워 후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건조
• 통풍 잘 되는 신발 착용
• 맨발로 다니지 않기
• 발톱은 너무 짧지 않게, 일자로 자르기

 5. 약 보관과 혈당 측정, 여름엔 더욱 철저히!

고온 다습한 여름, 인슐린과 약 보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관 요령

• 인슐린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 냉장고나 보냉 파우치에 보관
• 외출 시엔 보냉백, 아이스팩 활용

혈당 측정
여름엔 땀과 식사 시간 변화로 혈당 변동이 심해질 수 있어요.
→ 하루 1~2회 이상 혈당 체크,
→ 여행 시 혈당계, 약, 간식 꼭 챙기세요!

 6. 결론: 핵심 수칙 6가지 꼭 기억

여름은 당뇨 환자에게 다양한 위험 요소가 많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생활 습관과 철저한 자기 관리만 있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핵심 수칙 6가지, 꼭 기억하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